맛집 (아따블르)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 내 손으로 뽑아볼까’ 2012 자갓 서울편
라이프| 2011-08-10 10:10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ZAGAT)과 공동으로 2012 자갓 서울편(ZAGAT Seoul Restaurants 2012)의 제작을 위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한다.

자갓 서베이는 서울에 위치한 300여개의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히 맛에 대한 심사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서비스를 비롯해 1인 평균 식사 가격 등 외식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이번 서베이는 8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프리비아 홈페이지(privia.hyundaicard.com)와 자갓 홈페이지(www.zagat.com/korea)에서 간단한 정보 기입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갓 서베이 조사 기간 매주 총 30명을 선발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2매(2명), 서울 신라호텔 식사 이용권 10만원권(8명),2011 자갓 세트(20명)를 선물한다. 서베이 참가자 전원에게 ‘자갓 서울 2012’를 증정한다. 서베이 종료 후에는 전체 참가자 중 1명을 선정해 푸켓 반얀트리 리조트 2인 여행 상품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관계자는 “자갓 서베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공정하고 신뢰성이 높은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라며 “이번 서베이 참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서울의 레스토랑을 세계에 알리는 위원으로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갓은 1979년 설립 후, 지난 32년간 100여 개 나라의 호텔, 쇼핑, 레스토랑 등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 북이다. 공정성을 위해 실제 해당 식당을 이용해 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서베이 조사를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평점을 매기는 것이 특징이다. 자갓 서베이에 따르면 현재 세계적으로 35만명이 자갓의 레스토랑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자갓 한국어판은 현대카드가 자갓과 독점 제휴를 맺고 지난 2006년부터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서베이를 통해 발간 예정인 2012년 판은 세 번째 편이다. 2010 자갓 서울 레스토랑의 서베이 실시 시에는 단 한달 만에 5000여 명이 참가할 만큼 호응이 컸다. 공신력 있는 최초의 서울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서울의 레스토랑 문화와 정보를 내외국인에 알리고 있다.

<임희윤 기자 @limisglue> im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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