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경기도 김포시,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에 따른 위탁지역 확대
뉴스종합| 2011-08-10 14:02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경기도 김포시는 육군 제17사단 관할지역에 대한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위탁지역을 확대하기로 하고 최근 관할부대와 협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현재 김포시 군사시설보호구역 총면적은 224.647㎢(전체면적의 81.22%)으로써 통제보호구역 41.46㎢(14.99%), 제한보호구역 183.187㎢(66.23%)이다.

이번에 추가 위탁조정된 면적은 102만4597㎡이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 지역은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일원(약암호텔 주변) 46만8806㎡이 제한보호구역에서 8m위탁지역으로 변경됐고, 고촌읍 풍곡리 일원(상하수도사업소 주변) 55만5791㎡이 제한보호구역에서 9m 위탁지역으로 바뀌었다.



또 대곶면 율생리 일원(종생마을 주변) 10만7676㎡은 기존 위탁고도 5m-8m에서 10m로 확대됐다.이곳은 군작전상 거점 후방지역이거나 취락지 형성 지역으로 알려졌다.



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