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요타 전시장 가면 시원한 바닷속 풍경이 펼쳐진다
뉴스종합| 2011-08-11 10:05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다음달 18일까지 전국 도요타 5개 전시장에서 바다 속 생생한 모습을 담은 수중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주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 등 세계 유명 다이빙 지역에서 촬영된 진귀한 수중생태 사진들이 전시된다. 사진들은 열대어와 해파리 등 깊은 바다 속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은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고객들과 공감하고자 수중 사진전을 개최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시장이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전시회 기간 중 차량을 구입한 고객 100명을 추첨해 전시 작품을 증정하며, 전시장 방문고객에게는 수중 사진 작품 도록을 무료로 배부한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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