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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KEB 재도약 선포식’
뉴스종합| 2011-08-18 11:05
외환은행은 18일 본점 대강당에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하반기 영업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KEB 재도약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래리 클레인 은행장과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및 영업점대표 250여 명이 참석해 “New Start! 함께 뛰는 외환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공표하고 선언했다.

재도약 선포식 이후에는 ‘3분기 SMM(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을 개최해 개인사업본부, 글로벌기업사업본부 등 사업본부별 영업활성화 이행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고객센터와 사무지원부 등 지원부서에서는 영업력 강화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영업점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대고객행사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각 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BMC본부장의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은 “고객유치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마인드의 양과 질을 개선하고, 고객기반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며 “고객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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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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