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073130·대표 이창석, www.in-sprit.com)는 美 메이저 사업자인 스프린트와 제휴, 스프린트의 350개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 채널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확대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부터 스프린트와 유관 제휴를 논의해 왔으며 지난 6월 스프린트의 매튜카터 4G 사장 방한 이후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해 왔다.

인스프리트는 향후 스프린트의 전세계 350여 개 글로벌 홀세일 솔루션( Global Whole Sale Solution) 유통망을 통해 N스크린 솔루션을 비롯하여, 실시간 멀티미디어 캐스팅, 모바일 미디어 융복합, 앱스토어 플랫폼 외에 모바일 VoIP SNS 등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이와 함께 향후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 솔루션도 공동 기획하고 공급 할 계획이다.

인스프리트의 글로벌경영총괄 최재환 전무는 “인스프리트는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솔루션 분야에 핵심 기술과 제품을 기반으로 10여년 간 국내외 사업자 및 디바이스 제조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사업 기반을 강화 해 왔다”며 “이동통신 핵심 기술 분야와 차세대 기술 분야에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 확대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정환 기자 @atmo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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