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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강호동 떠나도 ‘1박2일’ 남는다고?”
엔터테인먼트| 2011-08-19 10:38
개그맨 이수근의 소속사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이 하차하더라도 ‘1박2일’ 하차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는 최근 보도를 부정했다.

이수근 소속사인 캐슬제이엔터테인먼트는 18일 “강호동 씨의 ‘1박2일’ 하차 보도가 나오고 난 후 이수근의 잔류 또는 동반하차에 대해 한번도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직 강호동 씨의 ‘1박2일’ 하차설만 나왔지 KBS 예능국과 결정된 사안은 없다는 상황에서 이수근이 입장을 밝힌다는 건 시기적으로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강호동 씨가 나간다 쳐도 ‘1박2일’이 아직 어떤 형태로 존속이 될지는 모른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 것이다. 시즌2가 될지, 새 코너가 될지 모른다. 이는 우리 소관이 아니다. 강호동이나 ‘1박2일’이나 정리가 되고난 시점이라야 이수근의 입장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은 새로운 프로그램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박2일’ 제작진에게 하차를 통보, 제작진과 하차 시기 조율을 앞두고 있다. 이적설이 나온 ‘1박2일’의 나영석 PD는 “안 간다”고 밝힌 바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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