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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 1546억원 규모 국세물납비상장증권 공매
뉴스종합| 2011-08-20 09:48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과 23일 1546억원 규모, 76건의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은 제조업 28개, 건설업 31개, 도·소매업 4개, 임대업 2개, 운송업 3개, 기타 8개다. 이번에 공매되는 종목 76개 종목 중 73개 종목은 최초 매각 예정가의 80%로 진행된다.

국세물납비상장증권은 입찰 시 2회에 걸쳐 최초매각예정가격으로 매각되지 않을 경우, 3회부터 최초매각예정가격의 10%씩 체감해 입찰을 진행하되 최초매각예정가의 60%를 한도로 감액하고 있다.

입찰희망자는 온비드(www.onbid.co.kr)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을 받았을 경우 낙찰일로부터 5일 안에 관련서류를 구비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대금을 완납해야 한다.

<윤정현 기자 @donttouchme01>
/h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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