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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ICT 유통브랜드 ‘이매진’ 출시
뉴스종합| 2011-08-23 11:37
모바일 넘어 플랫폼서비스

900개 디지털상품 체험구매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 유통 브랜드인 ’이매진(IMAGINE)’을 23일 출시한다.

’IMAGINE’ 매장은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영역을 넘어, ICT기기(스마트TV·포토프린터·카메라)와 플랫폼 서비스(스마트교육·헬스케어·금융) 등 900여 개의 디지털 상품을 한 매장에서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객들은 이 매장에서 라이프스타일, 커뮤니케이션, 이미징, 엔테테인먼트, 에듀케이션, 컨설팅 존 등 생활 유형에 따라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결합해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이 곳에서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태블릿PC와 연결해 디지털액자로 활용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전송해 지인들과 공유하고, 포토프린터로 포토앨범을 만드는 작업 등 다양한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용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 475㎥(144평) 규모의 ’IMAGINE’ 1호 매장을 23일 오픈하고, 9월 구로 2호 매장에 이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혁신적인 고객 케어 프로그램인 ’스마트 라이프 컨설턴트’(SLC)도 선보인다.

‘SLC’는 고객의 생활과 스마트 서비스를 연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증권회사의 ‘자산관리사’와 같이 고객의 취향, 생활 방식, 사용 수준 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1대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후관리 서비스인 ’IMAGINE 멤버십’도 23일부터 운영한다. 멤버십 회원은 제품 구매 후에도 ‘SLC’를 통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후 서비스와 1대1컨설팅, 정기적인 점검, 통신료 절약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IMAGINE’ 강남 매장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301명의 고객에게 500원에 스마트TV, 디지털카메라, 노트북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와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액세사리를 특가에 판매하는 오픈 이벤트를 펼친다.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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