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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2011년 고속도로 장학생 선발...9월 30일까지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등 대상
부동산| 2011-08-23 10:28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오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고속도로장학재단과 함께 고속도로 교통사고 유자녀 등을 대상으로 2011년도 고속도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장학재단을 통해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유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13년째 계속해 1998년 이후 지금까지 총 32억 원의 장학금을 3300명에게 지급하여 왔으며, 작년에는 291명에게 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청자격은 고속도로를 이용하다가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부모를 둔 유자녀나 장애등급 3급 이상의 중증장애를 입은 본인 및 자녀로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9월 말까지 신청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오는 12월 중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속도로장학재단(www.hsf.or.kr) 및 한국도로공사 (www.ex.c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전화문의를 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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