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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수혜 3인방 주목...자화전자ㆍ파트론ㆍ인탑스
뉴스종합| 2011-08-24 08:12
대신증권은 24일 올해 하반기 정보기술(IT) 업종 중 스마트폰 관련 분야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관련 부품 업체인 자화전자(033240), 파트론(091700), 인탑스(049070)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들 3개 업체는 삼성전자 갤럭시S2 등 스마트폰 관련 부품 매출 증가로 올해 매출이 창사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화전자, 파트론, 인탑스 등은 차별화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갤럭시S2의 후속모델에서도 지속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TV와 PC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스마트폰 수요 확대를 통해 매출과 이익 증가세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허연회 기자 @dreamafarmer>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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