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073130·대표 이창석)가 N스크린 영상통화 기술 특허를 취득 했다고 25일 공시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자산화를 지속 확대하면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특허는 DLNA를 이용한 영상통화 화면전환 시스템 및 영상통화 화면 전환 방법에 대한 것으로, 기존 디바이스 간에 영상통화 화면을 공유, 다자간의 영상통화의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잇는 N스크린 서비스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등에서 영상 통화시, 영상통화 화면을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 TV 등 다른 이 기종 디바이스로 전환하여 통화가 가능하도록 해, 다수의 사용자가 영상 통화를 할 경우에 스마트폰과 같은 소형 디바이스의 협소한 화면이 아닌 대형화면으로 통화를 할 수 있어 영상통화 편의성을 극대화 해 줄 수 있어 N스크린 서비스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데 기술적 의의가 있다.

인스프리트의 기술총괄 CTO 임승민 상무는 “대용량 고속 네트워크인 4G LTE 본격화에 따라 영상통화 수요는 빠르게 증가 할 것이다”며 “이와 함께 다자 간 영상통화도 보편화 될 것으로 보여, N스크린 기술의 활용도는 커질 것”이라고 말하고 소프트웨어 기술 자산화를 지속 확대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환 기자 @atmo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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