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051910)은 카자흐스탄 국영 석유화학기업인 KPI(Kazakhstan Petrochemical Industries)와 합작으로 카자흐스탄 아티라우(Atyrau) 특별경제구역 내 석유화학 생산기지 건설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예상투자액은 총 40억불의 투자 중 LG화학과 KPI가 각각 6억불을 지분투자하고, 나머지 28억불은 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 Financing) 방식으로 자금조달을 추진할 예정이며 2016년부터 본격 상업 생산, 년간 14억불 매출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25일 6000원(1.76%) 오른 34만7500원으로 마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