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홍익대) 씨가 한국암웨이가 진행한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APP/UCC 콘테스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암웨이는 최근 경기도 분당 암웨이 브랜드센터에서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APP/UCC 콘테스트 시상식’에서 ‘뉴트리라이트 A-Z’를 기획한 김효진 씨가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장학금 300만원과 부산국제광고제 영스타즈 참가권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뉴트리라이트 A-Z’는 짧은 영상 안에 뉴트리라이트 브랜드에 대한 정보와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하고 있어 프로페셔널 못지 않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게 한국암웨이측은 설명이다.

또 APP 오픈 콘테스트 대상은 씨앗 형태의 메시지를 심어 상대방에게 보내면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지정된 날짜에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고안된 ‘타임 씨앗 캡슐’ 어플리케이션을 출품한 고려대 ‘인터빅스’팀이 차지했다. ‘인터빅스’팀원 3명은 장학금 300만원과 아이패드가 부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5회째 개최된 ‘뉴트리라이트 대학생UCC 공모전’과 ‘제1회 뉴트리라이트 대학생 앱(APP) 오픈 콘테스트’의 공동 시상식으로 ‘그린 앤 화이트’ 컨셉으로 진행했다. UCC 공모전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참가상 10팀이 선정했으며, APP 콘테스트에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3팀), 우수상 3팀(5팀)이 선정되어 총 1800만원 이상의 상금과 상패, 상품 등을 제공했다.

파티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UCC 공모전과 APP 콘테스트 수상자 80명이 ‘그린과 화이트’ 컨셉의 드레스 코드로 활발하게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퀴즈이벤트와 베스트 포토상, 베스트 드레서 상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박세준 한국암웨이 사장은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UCC 공모전과 국내 최초로 오픈 공모전 형태로 시도된 APP 콘테스트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특히 오늘은 뉴트리라이트의 건강철학을 전파하는데 큰 역할을 한 수상자들이 모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동시에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는 말도 덧붙였다.

<최남주 기자@choij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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