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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추석 맞이 차량 무상 점검
뉴스종합| 2011-08-30 09:30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즐거운 귀성ㆍ귀경길을 위해 주민차량에 대한 무료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서초구 지회와 현대자동차 양재지점과 공동으로 9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초구청(번호판 교체장소) 주차장에서 정비자격 소지자 4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차량관리 및 타이어 공기압, 휠밸런스 점검 등 차량의 안전 점검과 윈도브러시, 전구, 오일, 워셔액 등 각종 소모품을 무료로 교환ㆍ보충해주고,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상담도 해줄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은 10년 동안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여름휴가객들을 위한 차량 무상점검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구청을 방문해 민원업무도 보고 차량점검도 받는다면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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