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40%를 학생부교과 30%, 논술고사 7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 50%, 논술고사 50%의 비율을 반영해 총 560명을 선발한다. 우선선발 합격자(스크랜튼학부 제외)에 대해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면제한다. 이화글로벌리더전형은 기존의 이화글로벌인재전형과 미래과학자전형을 통합한 전형이며,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특별전형으로 전환되었다. 인문계열은 영어 또는 제2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자, 자연계열은 수학 또는 과학 분야의 우수한 역량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360명을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와 서류평가의 합산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1단계 선발자를 대상으로 구술ㆍ면접고사를 실시해 학생부교과 30%, 서류 50%, 구술ㆍ면접 20%의 비율을 반영해 선발한다. 서류 평가는 인문계열의 경우 고교 재학기간 동안 영어 및 제2외국어 분야의 교내외 수상 및 활동실적과 고교 입학 이후 취득한 공인외국어시험성적이며, 자연계열은 고교 재학기간 동안의 수학 및 과학 분야의 교내외 수상 및 활동실적이다.
또한 우수한 학업역량과 미래 인재로의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대학생활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화미래인재전형을 신설했다. 이 전형은 선발인원 30명 모두에게 등록금 전액은 물론 대학생활에 필요한 재정 지원(생활비 및 지방 학생의 경우 기숙사)을 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와 서류평가의 합산성적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학생부교과 50%, 서류 30%, 구술ㆍ면접 20%의 비율로 반영해 선발한다.
김재현 기자/madpe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