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아이폰5 케이스 유출?…“아이폰4 끼워봤더니...”
뉴스종합| 2011-09-05 10:37
아이폰5가 스크린 크기는 더 넓어지고 두께는 얇아질 것이라는 관측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나타났다. 또 아이폰5의 출시 계획이 담긴 문서도 공개됐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가 3일(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폰의 케이스를 입수,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 케이스에 아이폰4를 끼워 넣은 사진을 보면, 케이스에 빈 공간이 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맥시티넷(Macitynet.it)이 공개한 측면 사진에서는 아이폰4가 케이스의 높이보다 튀어 올라와 있다.

따라서 차세대 아이폰의 스크린은 보다 넓어지고 두께는 얇아질 것이라는 설이 유력해 보인다. 또 이 케이스의 모양대로라면 아이폰5의 뒷면은 둥그스름한 형태가 될 전망이다. 



맥루머는 이 증거가 확실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이폰5가 최소 4인치 이상 크기의 스크린을 탑재할 것이라는 사실만큼은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IT 전문지 매셔블이 미국 전자제품 체인 베스트바이를 통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아이폰5는 10월 첫주 또는 21일에 미 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이 문서에는 출시 시기는 변경 가능하다는 내용도 담겨있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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