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전북 전주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며 전북 지역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인 런던모터스가 운영하는 전주 전시장은 전주 교통의 중심지 백제로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760㎡(230평) 규모에 3개의 층으로 구성돼 있다.

최대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한 전시장에 AS상담실, 고객 라운지 등을 갖췄다.

특히 전시장에 별도로 구성한 랜드로버 존은 랜드로버와 레인지로버의 역동성과 주행성능 등을 강조한 모형 언덕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전시장 뒤편에는 서비스센터를 갖췄다. 40평 규모로 3대 차량을 동시에 점검할 수 있는 정비시설을 갖췄다. 이를 통해 상담부터 구매, 차량 점검과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전주 지역 고객과 접점을 확대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품격과 기술을 전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전국 딜러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밀착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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