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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접시로 변신, 수박 반쪽 거뜬히 보관하는 글라스락 출시
뉴스종합| 2011-09-05 16:05
유리 밀폐용기 전문 업체 삼광유리가 음식을 보관함과 함께 테이블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한 글라스락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글라스락 직사각 플러스형은 기존 유리밀폐용기의 기능은 물론 조리 후 따로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바로 뚜껑을 접시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돔 형태의 뚜껑으로 내용물의 형태 변화없이 그대로 보관이 가능하다. 크기도 다양해 음식에 따른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대용량 사이즈는 용기 자체에 손잡이가 있어 운반이 편리하다.

직사각 플러스는 신선보관을 요하는 샐러드, 케이크, 과일 등 부피있는 음식 보관에 유용하다.

또다른 신제품 글라스락 신믹싱볼은 내부가 둥글고 깊어 국물요리나 다량의 음식 보관에 편리하다. 특히 신믹싱볼 대용량 용기는 수박 반 통이 그대로 들어가는 크기로 국내 판매중인 볼 형태의 밀폐용기 중 가장 큰 6ℓ 용량이다. 국물이 많은 각종 탕류, 양이 많아 보관이 쉽지 않은 샐러드 뿐 아니라 물김치, 과일 등도 신선하게 보관 후 바로 식탁에 내놓기에 좋다. 



삼광유리 글라스락 정구승 마케팅 팀장은 “직사각플러스와 신믹싱볼은 다양한 음식보관을 위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테이블웨어형 디자인과 밀폐기능을 극대화시킨 제품”이라며 ”앞으로 특히 해외에서 더욱 호응이 높은 테이블웨어 등 실용적이고 차별화된 제품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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