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교타자, 장효조 삼성 2군감독 별세
엔터테인먼트| 2011-09-07 11:12
암투병 중이었던 ‘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55) 삼성 2군 감독이 7일 별세했다.

부산 동아대병원은 7일 오전 8시께 간암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장 감독이 숨졌다고 밝혔다.

장 감독은 지난 7월말 갑자기 몸에 이상을 느껴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일부 장기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부산 동아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으며 간암에 걸린 사실이 밝혀졌다.

장 감독의 통산 타율 0.331로 이 부문 역대 1위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