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
대한항공, 中서 ‘최고 아시아 항공사’ 상 수상
뉴스종합| 2011-09-08 14:54
대한항공이 8일 오후 중국 베이징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중국 유명 여행패션지 ‘보야지’ 주관으로 열린 ‘보야지 트래블 애뉴얼 어워드 2001(Voyage Travel Annual Award 2011)’ 에서 ‘최고의 아시아 항공사’ 상을 수상한다.

보야지는 지난 2004년 창간돼 중국 전역에서 월 52만부 이상 발행되는 여행 패션 월간지다. 창간 이후 매년 호텔, 최고 여행지등을 선정했으며, 지난해부터 항공사 부문도 선정하고 있다. 평가위원단의 심사 평가와 중국 취항 항공사의 홍보활동 등을 종합하여 총 6개 항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 수상은 중국 내 풍부한 노선 운영, 편리한 스케줄, 명품 기내 서비스, 중국 내 봉사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현재 중국 내 23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공항을 거쳐 미주지역 등으로 이동하는 환승고객에게 편리한 스케줄을 마련했다.

베이징, 우한, 시안, 광저우 소재 빈곤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등 중국 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중국 쿠부치 사막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 한∙중 양국 간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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