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공주의 남자’ 수목극 1위, 20%대 안착
엔터테인먼트| 2011-09-09 08:50
‘공주의 남자’가 시청률 20%대에 안착하며 수목드라마 1위자리를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2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1.8%보다 0.7%하락한 수치.

하지만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를 6.3% 포인트 차로 따돌리며 수목드라마의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양대군(김영철 분)이 단종(노태엽 분)에게 왕위를 양위 받아 세조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세령(문채원 분)은 치욕스럽게 공주로 책봉되는 것을 거부하면서 부마의 꿈을 꾸고있는 신면(송종호 분)에게 ‘아직도 결혼할 수 있다는 헛꿈을 꾸고 있는 것이냐’며 무안을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보스를 지켜라’는 14.8%, MBC ‘지고는 못살아’는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슈팀 박상준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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