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9.9~9.12) 서울, 광주, 순천, 여수 지역 터미널, 톨게이트, 역에서 귀성객들에게 직접 홍보리플릿과 기념품을 증정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에서 한가위를 보내는 시민과 역귀성객들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는「한가위 국악한마당」행사장에서 여수엑스포 홍보부스와 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조직위 문종수 마케팅총괄부장은 “민족 명절인 한가위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고, 도로 정체 등으로 인한 귀성객들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여니․수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박람회로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열린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하며, 100여개국이 참여하고, 800만명이 관람할 것 예상된다. 박람회장에는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0여개 국가가 전시하는 국제관 등 1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들어선다.
강주남 기자 @nk3507> namk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