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인의 향기’, 김선아-이동욱의 ’탱고키스’ 동시간대 1위
엔터테인먼트| 2011-09-11 09:27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는 전국시청률 16.7%를 기록, 지난 4일 방송분(18.2%)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여인의 향기’는 여성시청자들의 성원속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연재(김선아 분)와 지욱(이동욱 분)의 즐거운 시간이 감미롭게 전파를 탔다. 백마타고온왕자(이동욱)에 감동한 많은 여성시청자들이 이 드라마의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달콤한 ‘탱고 키스’까지 펼쳐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애정만만세’는 13.0%, KBS1 ‘광개토태왕’은 1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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