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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지존 빠진 자리, 후계자가 휩쓸었다
생생코스닥| 2011-09-11 14:20
‘세계 양궁 지존’ 한국이 선수단을 출전시키지 않은 국제양궁연맹(FITA) 월드컵에서 한국 기술을 배운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FITA 4차 월드컵 남자부 단체전 경승에는 미국과 말레이시아가 올랐다. 공교롭게도 두 팀 사령탑은 지도자로 해외에 진출한 이기식 감독과 이재형 감독이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미국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22-218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는 인도가 이탈리아를 215-204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까지 인도 대표팀은 한국인 이왕우 감독이 이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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