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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10분…귀성길 고속도로 원활
생생코스닥| 2011-09-11 17:13
추석을 하루 앞두고 이른 아침 극심했던 귀성길 지ㆍ정체가 대부분 풀려 교통흐름이 원활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오후 4시 현재 서울을 출발해 부산까지 요금소 기준 소요시간은 5시간10분, 광주 4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이 걸리는 등 교통흐름이 평소 주말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막히는 구간도 대부분 사라졌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방향으로 시속 30㎞ 안팎애 그치고 있는 기흥나들목~오산나들목 8.4㎞ 구간만 제외하면 나머지 구간에서는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방향 역시 덕평나들목~호법분기점 6.86㎞ 구간만 정체가 나타나고 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는 지ㆍ정체 구간이 없어 여느 주말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시간이 흐르면서 귀성 차량이 줄어 대부분 정체가 해소됐으며 더 이상 귀성 정체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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