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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김조한, ‘아름다운 이별’로 성공적인 변신 ‘감성폭발’
엔터테인먼트| 2011-09-11 18:57
가수 김조한이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재해석,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6라운드의 탈락자가 발생하는 2차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7인의 가수들은 ‘1990년대 명곡 부르기’라는 주제로 무대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특히 김조한은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앞서 인터뷰를 통해 그는 “좀 더 진한 록 소울 창법으로 부를 것”이라고 밝힌 것처럼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목감기로 인해 컨디션 난조에 시달린 그였지만, 전혀 그러한 내색 없이 편곡자 돈스파이크와 팀을 이뤄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김조한의 무대가 끝나 뒤 바비킴은 연신 “잘했다”를 외쳤고 조관우는 “숨을 쉴 수 없는 무대”라고 극찬했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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