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세라티+펜디, 명품이 합친 콜라보레이션 모델 선봬
뉴스종합| 2011-09-14 13:29
마세라티가 패션 브랜드펜디(FENDI)와 함께 오는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콜라보레이션 차량을 선보인다. 
두 명품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 차량 ‘그란카브리오 펜디(GranCabrio Fendi)’는 오는 9월 15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이 차량은 마세라티 최초의 4인승 카브리올레 모델인 ‘그란카브리오(GranCabrio)’에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Silvia Venturini Fendi)가 디자인한 모델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색상과 소재를 별도로 개발했으며, 시트에 펜디의 더블 F 로고를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알로이 휠이나 사이드 스커트 등에도 펜디 로고를 장식했다.

대시보드, 루프 탑 양 측면에는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가 특별히 디자인한 마세라티 트라이던트 로고와 펜디 로고 그리고 5자리 일련번호가 새겨졌다. 



마세라티와 펜디는 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으로 동일한 소재와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여행용 가방 및 액세서리 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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