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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안온 30대 아들…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
뉴스종합| 2011-09-14 15:49
14일 오전 10시1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빌라 3층에서 A(38)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 아버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원이 발견했다.

A씨의 아버지는 경찰에서 “보름 전부터 아들이 연락이 되지 않고 추석 때도 집에 오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집 문 앞에 지난달 17일께 배달된 택배가 있었지만 누군가 침입한 흔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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