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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터키 통신사에 근태관리용 지문인식장치 공급
뉴스종합| 2011-09-15 10:35
바이오인식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은 터키 최대 통신사인 투르크텔레콤에 근태관리용 지문인식 시스템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조만간 투르크텔레콤의 470여개 지사에 500여대의 지문인식시스템(바이오엔트리 플러스ㆍ사진)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공급 제품은 터키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날씬한 디자인과 초소형 크기로 협소한 공간에도 설치가 용이한 게 특징이다. 또한 지문인식과 근접식 카드 방식을 동시에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모든 근태 및 출입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슈프리마 측은 “투르크텔레콤의 3만5000여명 직원들의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지문인식시스템을 공급하고, 전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에서 출입보안까지 최적화된 출입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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