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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예리밴드’ 대체 1순위는 누구?
엔터테인먼트| 2011-09-19 09:26
‘예리밴드’를 대체할 슈퍼스타K3 슈퍼위크 진출자는 누가 될까?

슈퍼스타K3 최종 예선격인 슈퍼위크에 진출한 예리밴드가 “편집 조작을 참을 수 없어 전날 톱10 합숙소에서 무단 이탈했다”고 밝혀 파문이 확산됨에 따라 예리밴드를 대체할 추가 본선 진출자는 누가 될지, 또 어떤 방식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언론에 예리밴드 관련 원본 영상을 공개하고 예리밴드를 대체할 추가 본선 진출자를 논의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로선 박장현과 버스커버스커가 1순위 후보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19d일 슈퍼스타K3 시청자 게시판에는 “박장현씨가 가사 실수가 있긴 했지만, 후회한다 무삭제본을 듣고 정말 눈물이 났다. 그 분 노래 다시 듣고 싶다”, “버스커버스커, 너무 잘했다고 생각되는데 예리밴드도 붙은 마당에 그 분들이 떨어진 이유를 모르겠다”며 박장현과 버스커 버스커를 응원하는 글이 다수 올라와 있다.


또 선발방식에 대해서는 “시청자 투표로 탑 10중 1명만이라도 시청자에게 권한을 주면 어떨까”, “박장현이랑 버스커버스커를 시청자 투표로 올리자. 시청차 슈퍼패스 제도 도입!”등 시청자들이 추가 본선 진출자를 뽑자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시즌3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실력파들이 많이 슈퍼스타K3에는 많은 실력자들이 대거 탈락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악마의 편집’에 이어 ‘편집 왜곡’ 논란까지 낳으며 가열되고 있는 슈퍼스타K3가 예리밴드를 대체할 사람을 어떤 방식으로 선발할지, 제작진의 묘수가 궁금해진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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