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유비프리시젼, 피닉스홀딩스 채무보증 기간 내년 1월로 정정
생생코스닥| 2011-09-20 11:21
유비프리시젼은 1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피닉스홀딩스에 대한 117억원의 채무보증 기간 종료일이 올해 9월19일에서 내년 1월19일로 정정됐다고 밝혔다.

피닉스홀딩스에 대한 유비프리시젼의 채무보증 잔액은 자기자본의 46.25%이다. 유비프리시젼은 “2008년 8월22일 피닉스홀딩스 차입금 20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이 있었으며, 피닉스홀딩스가 해당 채무에 대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출 연장시 일부를 상환하여 채무보증금액이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유비프리시젼의 채무보증 총 잔액은 117억원이다.

한편 이날 유비프리시젼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20%(55원) 급락한 1255원으로 거래를 마감,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9만1000여주를 나타냈으며 하나대투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창구에서 매도물량이 집중적으로 출회됐다. 반면 대우증권에서는 일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최근 이 회사는 삼성그룹이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 분야에 대한 시설투자를 확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며 주식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삼성은 올해 AM OLED 분야에 5조4000억원가량을 투자해 대량생산체제를 완비하는 수순을 밟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안현태 기자 @godmarx>popo@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