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찐빵 나왔다 ... 편의점, 쌀쌀한 바람 불자 찐빵 등장
뉴스종합| 2011-09-20 09:04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20일 대표적인 겨울철 먹을거리인 찐빵 판매를 개시했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가 선보이는 찐빵은 PB상품으로 내놓은 ‘국민단팥찐빵’으로 용량을 기존 제품보다 20g 줄이는 대신 가격도 700원으로 낮춘 제품이다.

다음주 출시하는 ‘달인의 왕호빵’은 KBS의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코너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개그맨 김병만의 캐릭터를 살린 찐빵이다. ‘달인의 왕호빵’은 기존 찐빵보다 1.7배 더 큰 150g의 중량에 가격은 1000원으로 g당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40% 가량 저렴한 선이다.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앞으로 2~3주에 걸쳐 야채찐빵과 단호박찐빵 등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푸드팀 김경호 상품기획자는 “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따뜻한 겨울 먹거리가 수요가 크게 늘고 있어 찐빵 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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