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글로벌 사이트는 전략지역별 통합 웹사이트(www.lghausys.com)로 미국 중국 인도 등 현지사업에 최적화해 운영되며, 창호재 바닥재 인조대리석 인테리어필름 자동차원단 등 다양한 제품 정보와 콘텐츠가 담겼다.
또한 LG하우시스의 녹색경영, 디자인 및 R&D경쟁력에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SNS) 연계, QR코드 접속 등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LG하우시스는 올해 말까지 러시아어 독일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사이트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별도 B2C사이트(www.lginterior.com)를 동시에 개설, 중국에서 프리미엄 자재로 인식되고 있는 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국용 B2C사이트는 시판 중심의 친환경 제품정보, 시공법, 커뮤니티, 시뮬레이터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인의 눈높이에 맞춰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국내 경기주기를 보완하기 위해선 해외시장 확보가 필요하다”며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30%대 초반의 해외사업 비중을 40% 대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