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와 첨단기능을 업그레이드, 2012년형 알페온 2.4 출시
뉴스종합| 2011-09-21 10:24
한국지엠이 성능과 연비를 개선하고 편의 사양을 높인 2012년형 알페온 2.4 모델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럭셔리 포 프로페셔널(Luxury For Professional)’이란 슬로건으로 선보이는 이 모델은 한층 향상된 성능 및 기능을 갖췄으며, 한국지엠은 알페온 구매 고객층이 한층 다양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따.

기존 10.6㎞/ℓ의 연비를 11.3㎞/ℓ로 개선했으며, 8인치 스마트 컬러 오디오 및 하이패스 자동요금 징수 시스템(ETCS),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등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첨단사양을 강화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제품마케팅 담당 상무는 “신기술을 적용한 편의사양에 연비까지 개선돼 한층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거듭났다”며 “향후 알페온의 제품이미지와 슬로건에 부합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한국지엠의 플래그십 모델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수동 겸용 6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장착된 2012년형 알페온 2.4 모델의 판매 가격은 사양에 따라 3054만~3553만원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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