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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주부자문단 5기 발족
부동산| 2011-09-23 08:23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21일 송도사옥에서 주부자문단인‘더 샤피스트(The Sharpist)’ 5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더 샤피스트’는 포스코건설 주택 브랜드인 더샵에 사람을 뜻하는‘~ist’를 결합시킨 합성어이다.

포스코건설은 주고객층인 주부들이 원하는 주거공간을 창조하기 위해 2007년 7월부터 주부자문단을 운영하며, 이들의 생생한 체험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오고 있다. 이들은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관련 경력이 있는 30∼50대 주부로 구성됐다.

‘더 샤피스트’는 월 2회의 정기모임과 온라인 교류를 통해 최근 입주한 단지 답사, 모델하우스 조사분석, 신(新) 디자인에 대한 품평, 신규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고객의 니즈를 회사에 알리고 있다.

‘더 샤피스트’들은 지난 4년간 ‘단지 외부환경’, ‘고객을 감동시키는 부가서비스’, ‘EPC(Economy+Proper+Secret) 수납시스템’ 등 다양한 상품을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포스코건설은 실제 아파트 단지에 상품들을 적용해 오고 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biz>
/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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