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LGU+, 동국대와 스마트캠퍼스 구축
뉴스종합| 2011-09-25 09:37
LG유플러스가 전국 국, 공립, 사립 대학교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동국대학교와 교내 무선랜 네트워크와 모바일 캠퍼스 환경을 구축하는 스마트 캠퍼스 사업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동국대학교는 스마트 캠퍼스를 조기 구축을 위해 ▲캠퍼스 전역에 개방형 와이파이존 구축 ▲모바일 정보서비스 시스템 구축 ▲스마트캠퍼스 이용을 위한 단말기 제공 등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동국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학사행정은 물론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학술정보 등 학습 전반의 과정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제공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고현진 LG유플러스 BS(business solution) 본부장은 “스마트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구 동국대 부총장은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이 학사 및 교내 생활환경의 스마트한 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을 통해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동국대학교 스마트캠퍼스 구축 진행에 앞서, 광운대, 부산카톨릭대, 신흥대, 서울대, 수원대, 춘천교대, 충남대, 한성대 등에도 스마트캠퍼스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완료한 바 있으며, 강남대와 단국대에도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진행 중이다.

<최상현 기자@dimua>puquapa@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