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 ‘온 가족 게임캠프’를 지난 24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 프로젝트’의 마지막 단계로, 가족 소통의 도구로써 게임의 사회적 의미를 높이고 게임을 하는 자녀와 부모간의 갈등을 해소키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24일 가평에서 1박 2일로 진행됐으며 자녀 24명, 부모 32명 등 총 16가족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양태윤 학생은 “늘 눈치를 보면서 게임을 하곤 했는데 이렇게 부모님과 같이 하니까 마음도 편하고 더 즐거웠다”며 “캠프에 와서 가족이 다 함께 게임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부모와 자녀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가족간의 대화와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에서 발생한다”며,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게임캠프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간의 소통지수가 크게 상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희 기자 @zizek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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