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무사 백동수’ 유승호, 본격적인 악역펼칠까?
엔터테인먼트| 2011-09-27 03:12
‘무사 백동수’의 여운이 살수의 길을 버릴 것을 다짐한 가운데 홍대주의 달콤한 제안을 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극본 권순규, 연출 이현직 김홍선)에서 정순왕후(금단비 분)와 노론은 영조(전국환 분)가 세손에게 대리청정을 거론하자 불안해하면서 여운(유승호 분)을 매수해 역모를 도모할 계획을 짠다.

홍대주(이원종 분)는 여운에게 역모에 같이 가담할 시 “모든 것을 주겠다” 고 말하며 여운을 갈등하게 만든다.

또 이날 여운은 천(최민수 분)의 목숨을 거두며 “나는 더 이상 살수가 아니다. 닮지 않을 것이다. 살수의 길을 버릴 것”을 다짐해 앞으로의 여운의 행보에 관심을 더했다.

더불어 백동수 일파는 ’낌새’를 감지하고 적극적으로 홍대주 일대를 저지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치열한 접전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슈팀 허율 인턴기자/ ent@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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