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차 ‘K시리즈’, BIFF 누빈다!!
뉴스종합| 2011-09-27 16:33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6일부터 14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공식 후원키로 하고 27일 서울 압구정동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에서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연국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영화배우 예지원 씨, 엄지원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영화배우와 유명 감독들의 의전차량 및 대회 업무차량으로 K7, K5 하이브리드, 쏘렌토R, 스포티지R, 포르테, 쏘울 등 총 120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사로서 개ㆍ폐막식 등 공식 행사에 설치되는 포토 월, 포스터, 현수막, 야외홍보물, 영화제 입장권 등에 기아차 로고를 넣고 행사장 곳곳에서 기아차 제품 홍보영상을 선보이는 등 기아 브랜드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되는 야외 특설무대인 비프 빌리지(BIFF Village)에 신형 프라이드를 전시해 영화제를 찾은 영화 팬들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차량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기아차 측은 “세계적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을 통해 전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팬들에게 기아차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04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활동을 펼치면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영화인의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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