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
‘강심장’, 강호동 마지막 방송에 시청률 상승세
엔터테인먼트| 2011-09-28 07:35
강호동의 마지막 방송이 된 SBS ‘강심장’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 심야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강호동은 최근 세금 과소 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 부동산 투기논란까지 일면서 하차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그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방송분은 기자회견을 열기 바로 직전인 지난 8일 녹화한 것으로, 강호동은 자신의 하차를 암시하는 별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승승장구’와 MBC ‘PD수첩’은 각각 7.2%,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 kun1112@issuedaily.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