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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이윤석, 교과부 산학협력 홍보대사
뉴스종합| 2011-09-28 08:42
개그맨 이윤석(39ㆍ사진) 씨가 28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산학협력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등을 통해 산업체 경력자들에 대한 대학의 ‘산학협력 중점교수’ 채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씨는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서울예술전문학교 방송연예학부장으로서 후진 양성에 힘쓰는 ‘학구파 연예인’으로, 방송과 대학을 오가며 산학협력을 실천하고 있어 이 같은 모델에 부합한다는 것이 교과부의 설명이다.

교과부는 이날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이주호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1 산학협력 대학생 홍보단, 링크(LINC)’ 발대식과 ‘산학협력의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재능기부 강연회도 진행했다. 강연은 이씨와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대표이사가 맡았다.

대학생 홍보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12개팀 총 5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산학협력 현장 방문과 홍보 아이디어 제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뉴미디어를 통한 홍보 활동을 맡게 된다.

<신상윤 기자 @ssyken> 
/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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