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경이라도 해봤으면…’. 마세라티 450마력 스포츠쿠페 출시
뉴스종합| 2011-09-28 16:56
마세라티가 4인승 스포츠 쿠페의 혁신,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세라디 모델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이 모델은 레이스 트랙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자랑하는 포츠카다.

세계 최고의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가 설계한 디자인에 마세라티의 공기역학성 기술이 더해졌다.

마찰감소프로그램으로 엔진 내 마찰을 최소화해 기존 그란투리스모S 대비 10마력이 향상된 최고출력 450마력을 갖췄다. 최대 토크도 52kg.m(4750rpm)에 달한다.

최고 속도는 298km/h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에 돌파한다.

기어변속 소프트웨어 ‘MC 오토 시프트(MC Auto Shift)’로 최적의 변속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마세라티 총괄전무는 “역대 마세라티 중 가장 빠르고 날렵하며 일반 도로용 성능도 탁월한 익스트림 스포츠카다. 오랜 시간에 걸친 마세라티만의 공기역학적 연구와 기술이 집약된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4600만원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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