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심장을 구하는 ‘ABC생생사전’ 제작
뉴스종합| 2011-09-28 17:24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세계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한국인의 심장 건강증진을 위한 ‘심장을 구해요! ABC 캠페인’<사진>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 첫 활동으로 ‘심장을 구하는 ABC 생생사전’을 제작, 연말께 완료할 예정이다. 사전은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환인 고혈압,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및 고지혈증의 예방과 관리ㆍ치료와 관련해 전국 100여명 이상의 전문의들을 인터뷰해 얻은 정보들을 수록하게 된다.

ABC캠페인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From the Heart’(심장으로부터) 캠페인을 한국에 맞게 기획한 것으로, ‘심장 건강의 기본을 세우겠다’는 뜻을 담아 알파벳 ABC를 캠페인명에 투영시켰다고 설명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아타칸(Atacand), 브릴린타(Brilinta), 크레스토(Crestor) 등 심혈관계 치료제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인구 고령화와 함께 증가하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ABC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의료진에게 가장 필요한 활동을 펼쳐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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