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KCC, ‘한국사용품질지수’ 2개부문서 2년 연속 1위
뉴스종합| 2011-09-29 09:14
KCC는 ‘2011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인증에서 수성도료, PVC바닥재 등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KCC는 도료, 건축 내ㆍ외장재, 유리, 창호, 바닥장식재, 특수소재 등 각종 건축자재와 산업자재를 공급하는 회사다. 주력사업 분야인 도료와 건축 내ㆍ외장재, 유리 분야에서 실리콘 소재산업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사용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KCC 관계자는 “수성도료와 PVC바닥재 2개부문 모두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트렌드를 파악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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