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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지아벽지’, 세계최초 옥수수 원료 사용
뉴스종합| 2011-09-29 10:58
LG하우시스는 이사·결혼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인테리어 포인트로 친환경적이면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지아마루’ ‘지아벽지’<사진>를 제안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옥수수 주원료의 천연 소재 마루인 ‘Z:IN Eco 공기를 살리는 지아마루(zea floors)’는 포름알데히드, 총휘발성 유기화합물(TVOCs) 등 유해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강화마루와 환경호르몬 방출이 우려되는 PVC바닥재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의 바닥재다.

특히 옥수수 소재의 친환경성과 녹차 합판의 고급성을 살린 ‘지아마루 프리스티지’가 인기다. 이 제품은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원료를 비롯해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가소제인 구연산, 국내 최고 품질의 천연 진황토 등 10여가지에 이르는 천연 재료들로 만든 식물성 수지층에 녹차 성분 함유의 최고급 합판이 결합됐다. 


LG하우시스는 또한 그동안 실크벽지로 인식돼온 PVC벽지로 둘러싸인 주거공간을 보다 건강하게 바꾸기 위해 세계 최초로 옥수수 원료에 공기를 살리는 기능을 더한 ‘Z:IN 공기를 살리는 지아벽지’도 선보였다. ‘지아벽지’는 옥수수를 기본으로 한 식물성 소재와 천연 종이로 구성돼 안전하고,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표면에 공기를 맑게 하는 에코 코팅층을 처방해 햇빛이나 형광등에서 유해물질을 분해ㆍ저감시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천연 소재의 특성상 디자인 구현이 쉽지 않았던 단점을 보완해 다양한 패턴과 색상도 구비, 수입 벽지가 주를 이루는 고급 벽지 시장을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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