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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그룹, 2011년 신입사원 내달부터 공채
뉴스종합| 2011-09-29 10:10
웅진그룹은 다음달 4일부터 2011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웅진코웨이, 웅진씽크빅, 웅진케미칼, 극동건설, 웅진폴리실리콘, 웅진식품, 웅진패스원, 북센, 웅진홀딩스 등 총 9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모집직군은 연구개발, 기술, 영업 및 마케팅, 건설, 경영지원, IT, 편집 등 7개 분야에 220여명이다.

입사지원은 다음달 4일부터 19일 13시까지 웅진그룹 홈페이지(http://woongjin.com)에서 할 수 있다. 11월 초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하고 직무적합도 및 인성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웅진홀딩스 유성현 인사팀장은 “이른바 ‘스펙’보다는 조직과 사회, 사람, 환경에 대한 ‘또또사랑’을 실천하고 혁신을 통해 웅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웅진그룹은 다음달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전국 12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웅진코웨이 홍준기 대표와 웅진홀딩스 신광수 대표 등 대표이사들도 참여해 대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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