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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바깥활동 필수 아이템 ‘아웃도어ㆍ스포츠 박람회’ 부산서 열려
뉴스종합| 2011-09-30 08:12
바깥 활동이 많은 가을철, 아웃도어ㆍ스포츠 용품 필수 아이템을 장만할 기회가 마련된다.

부산지역 4개 롯데백화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이 다음달 1~2일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아웃도어ㆍ스포츠 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등 아웃도어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등 아웃도어 10개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카파 등 9개 스포츠 브랜드 등 총 1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초대형 행사로 기획 및 이월상품을 품목에 따라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엄홍길 대장이 팬사인회를 진행하며 ‘아웃도어 사진전’과 룰렛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된다.

백화점측 자료에 따르면 최근 4~5년간 아웃도어 시장의 외형은 브랜드별로 2배 이상 커졌으며, 올해 1월에서 8월까지의 매출이 지난해 대비 최고 55% 신장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남승우 남성팀장은 “가을 산행에 필요한 아웃도어 상품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선택할 수 있도록 부산 최대 규모의 대형행사로 준비했다”면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프리미엄 세일에 맞춰 준비한 만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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