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미니스톱, 굳지 않는 ‘쫄깃쫄깃 떡볶이’ 출시
뉴스종합| 2011-09-30 11:13
미니스톱이 시간이 지나도 떡이 딱딱하게 굳지 않는 떡볶이를 출시했다.

미니스톱의 ‘쫄깃쫄깃 떡볶이’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특허를 받은 굳지 않는 떡을 사용한 제품이다. 미니스톱은 굳지 않는 떡이 쫄깃함과 말랑한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한 후 해동을 하더라도 원래 상태의 질감으로 복원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국내산 쌀 100%로 만들었고, 제조과정에서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았다는 장점도 있다.

미니스톱은 굳지 않는 떡과 어울릴 소스는 한국인에 입맛에 가장 적절한 매운 맛을 내는 것으로 자체 개발해 사용했다. 떡의 쫄깃한 식감과 잘 어울리는 매콤한 맛을 찾기 위해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쳤다는 후문이다.

가격은 210g에 2300원으로, 미니스톱은 이 가격이 시중 마트나 편의점에 나와 있는 기존 떡볶이 제품보다 100원에서 500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니스톱은 앞으로 떡볶이 외에도 과자류나 건강드링크 등 쌀쌀한 계절에 맞는 다양한 PB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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