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10월 첫째주 회사채 1조400억원 발행
뉴스종합| 2011-10-02 09:31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10월 4~7일 회사채 발행집계 결과 총 8건 1조4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주(9월 26~30일) 발행계획 총 24건, 2조4470억원에 비해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것이다. 금투협은 “10월 첫째주는 만기가 도래한 채권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위주로 약 1조원 가량의 발행이 예정돼 있어 발행시장의 견조함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금사용 용도는 운영자금 2300억원, 차환자금 7600억원, 시설자금 500억원이다.

4일에는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하는 SK해운 18-2회차 1500억원, 6일에는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롯데건설 107회차 1500억원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자동차 315회차 3000억원 등이 발행된다.

7일에는 KB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현대제철 94회차 3200억원이 발행된다.

<신수정 기자 @rainfallsj>

ssj@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