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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3명 수상…보이틀러·호프만·슈타인만
뉴스종합| 2011-10-03 19:05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면역체계 활성화에 획기적 연구 업적을 이룬 브루스 보이틀러(미국), 율레스 호프만(룩셈부르크), 랠프 슈타인만(캐나다) 등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노벨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은 면역체계의 활성화를 위한 핵심 원칙들을 발견함으로써 면역체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혁신시켰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노벨 생리의학상 상금 1000만크로네 가운데 절반은 슈타인만이 받고, 보이틀러와 호프만이 나머지 500만크로네를 반씩 나눠 받는다고 위원회는 전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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